‘PSG는 논의조차 없었다!’ PSG행 소문에 호날두 굴욕 당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5.01.04 21: 05

크리스티아노 호날두(40, 알 나스르)가 굴욕을 당했다. 
최근 포르투갈 신문은 “PSG가 호날두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올 여름 PSG에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사실과 달랐다. 유럽축구이적전문가 파브라지오 로마노는 “최근 호날두와 리그1 거인 PSG의 이적관련 소문이 있었다. 하지만 PSG는 논의 조차 하지 않았다. 로마노가 호날두에게 찬물을 끼얹었다”고 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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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지난 2022년 사우디 알 나스르에 입단했다. 호날두는 무려 3천억 원이 넘는 연봉을 받고 있다. 호날두는 오는 6월 알 나스르와 계약이 종료된다. 이를 두고 호날두의 PSG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결과적으로 PSG가 퇴물이 된 호날두를 영입할 이유가 없다. PSG는 모하메드 살라, 손흥민 등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직도 맹활약하는 선수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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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사우디가 리그1보다 낫다”는 발언으로 공분을 샀다. 호날두는 “내가 사우디에서 뛰니까 하는 말이 아니다. 여기 와서 뛰어 보면 알 것이다. 40도에서 스프린트를 해보면 안다. 사우디가 가장 많은 돈을 보유하고 있다. 아무도 그들을 이길 수 없다”며 사우디 예찬론을 펼쳤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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