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쌍커풀이 생길 것 같다고 예상했다.
지난 27일, 온라인 채널 ‘하이슬기’에는 '슬기의 취중진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슬기는 최근 유행인 한 입 케이크를 꾸미면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슬기는 “올해를 다섯 글자로 표현하자면?”이라는 질문에 “올해 레드벨벳 활동하고 팬콘 투어 다니고 개인적으로는 사진전도 열고 ‘고생 많았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는 “최근 쌍꺼풀이 점점 생기고 있는데 마음에 드나?”라는 질문에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 저는 쌍꺼풀이 안 어울리는 눈일 줄 알았는데"라고 대답했다.
슬기는 이어 "속눈썹을 크게 붙이면 쌍꺼풀이 생기더라. 5년 안에 생기지 않을까 기대감을 갖고 있다. 아쉬워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런 저도 사랑해 주실 거죠?”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사진] '하이슬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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