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아이들’ 이름 건 가게에 백종원 반응? 어깨 으쓱 “유리해”(레미제라블)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1.04 22: 02

백종원이 자신의 이름을 건 팀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4일 방송된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하 레미제라블)에서는 돼지고기 직화구이, 장사 미션을 수행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전자들은 돼지고기 직화구이로 장사 미션을 시작했다. 두 시간의 제한 시간 안에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것.

백종원은 해당 미션에 대해 “뻔뻔함. 창피하기도 하고 그런 걸 처음 느껴볼 것이다. 단순하게 ‘서바이벌에서 이겨야지’가 아니라 이기려면 내가 뭘 해야 하지. 촉박한 기분을 느끼게 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본격적으로 장사 준비에 돌입하면서 각 팀은 입간판 꾸미기에 집중했다. 그중 빽투더퓨처 팀은 입간판에 ‘백종원의 아이들’이라는 수식어를 넣었고 이를 본 백종원은 “백종원의 아이들? 왜 남의 이름을 이렇게"라고 불쾌한 척 하다가 "훨씬 유리하지 그러면”이라는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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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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