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임신, 아직 실감 안나..배 속에 아기 들어있나 싶기도" ('완벽한 하루')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1.09 17: 51

가수 이진아가 임신 소감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이진아와 윤석철트리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완벽한 하루'의 로고송을 부르기도 한 이진아는 이날 직접 피아노 반주를 하며 로고송을 라이브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상순은 "좋은 로고송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고, 이진아는 "상순 선배님의 느낌에 맞춰서 잔잔하면서도 좀 발랄한 그런 곡을 만들고 싶었다.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상순은 본인의 라디오를 평소에도 듣냐고 물었고, 이진아는 "첫방송도 들었다. 또 효리 선배님과 그림 그리면서 같이 들은 적도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이상순은 "로고송을 만들어 주셔서 집에 초대해 맛있는 것도 먹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서 이진아는 지난 6일 2019년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결혼을 한 지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청취자의 임신 축하에 이진아는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 ’배 속에 아기가 들어있나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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