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따뜻한 기부 소식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9일, 김우빈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V자를 취하고 있는 모습. 따뜻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최근 김우빈은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김우빈의 따뜻한 선행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졌던 사실.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김우빈은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지원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11년째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김우빈의 누적 기부액은 11억 원이 넘는 등 코로나19 피해, 산불, 수해 피해와 같은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기부 행렬에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얼굴도 잘생기고 마음씨도 곱다", "개인적으로 신민아, 김우빈 커플 선한 영향력 너무 존경해요", "멋진 사람, 흥해라"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김우빈은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로코 장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며, 오는 11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5 김우빈 팬미팅 ‘Woobin’s Diary’를 개최해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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