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가수변신' 송혜교, 고현정 이어 유튜버 데뷔하나? 강민경 효과 '기대'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1.10 20: 54

송혜교의 음악발표가 누리꾼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유튜버 데뷔까지 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도 쏠리고 있다.
10일인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송혜교가 새 디지털 싱글 ‘후애(後愛)’를 깜짝 발표했다. 가수로 깜짝 변신한 소식.
송혜교가 부른 ‘후애(後愛)’는 지난 1997년 엄정화가 발표한 곡 ‘후애(後愛)’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송혜교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엄정화의 ‘후애’를 노래방 애창곡으로 꼽기도 했기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애창곡으로 음원을 낸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공개된 음원 앨범 표지도 눈길을 끈다. 과하게 꾸미지 않은 청초한 모습이 눈길을 끈 것. 어느 덧 28년차 대배우로, 40대에 접어든 송혜교. 하지만 투명한 피부와 앳된 비주얼이 40대라곤 믿겨지지 않게 한다. 2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무엇보다 그 동안 배우의 모습만 보여줬던 송혜교의 깜짝 가수 변신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거기에 더해, 최근 각종 예능 ‘유퀴즈’를 시작으로,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을 알린 송혜교.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혹시 송혜교가 유튜브 채널도 오픈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강민경의 또 다른 절친으로 알려진 고현정 역시, 강민경의 유튜브에 출연해 유튜브란 채널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강민경은 “지금 당장 시작해라”며 적극 추천했다. 강민경의 활약(?) 덕에 추후 고현정은 유튜브를 개설했고, 신비주의였던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은 물론 활발한 SNS 소식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기도 했다.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고현정에 이어 송혜교 역시 강민경 유튜브 채널에 출연을 알렸다. 이를 계기로 송혜교가 음원출시에 이어 유튜버로도 활동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