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올해 결혼’ 운세 뽑았다..“좋은 분 있으면 생각 있어” (‘전현무계획2’)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1.10 21: 37

방송인 전현무가 올해 결혼운이 있다는 운세를 뽑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대전을 처음 방문한 전현무, 곽튜브의 먹트립이 그려졌다.
대전에 첫 방문한 두 사람은 여기를 안 들르면 아쉽다며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운세 뽑기를 본 전현무는 새해맞이 신년 운세 뽑기를 해보자며 각자 자신의 띠에 맞춰 운세를 하나씩 뽑았다.

올해가 뱀의 해인만큼 뱀 띠인 전현무는 “잘되게 해달라”고 빌며 하나를 뽑았다. 전현무의 운세에는 “결혼할 수 있는 운”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나 올해 결혼하면 이거 성지글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결혼할 생각있냐는 곽튜브의 말에 전현무는 “좋은 분 있으면 있다”고 답했다.
반면 곽튜브의 운세에는 “당신의 문제점은 성실하지 않다는 것” “재물로 인한 고통을 받게 될 일이 생긴다”고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다 돈 얘기고 애정운 얘기가 아예 없다”고 곽튜브를 놀렸다. /mk3244@osen.co.kr
[사진] ‘전현무계획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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