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 미담이 추가됐다. 19년 절친인 방송인 겸 배우 하지영 집들이에서 설거지까지 한 것.
하지영은 지난 11일 “이사 집들이 첫 손님.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나의 선배님들 두 손가득 집들이 선물들 가져오셔서는 맛있게 드시고 설거지도 해주시고 선물포장 박스까지 같이 다 정리해주시고 돌아가신 나의 우주 선배님들. 사랑해요 선배님”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하지영은 집들이에 초대된 김혜수와 류승룡, 박혜령 PD와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그간 수많은 배우들을 인터뷰한 하지영의 황금인맥이 눈길을 끈다.
특히 김혜수와 하지영은 올해로 19년째 인연인데, 설거지에 박스 정리까지 가족 못지 않은 관계를 자랑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하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