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득녀 이후 금주 4년째라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2회에서는 참견인으로 연우, 신현준, 정준호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준호와 함께 고기를 먹던 신현준은 정준호가 시키는 대로 막걸리를 흔들었다가 터뜨리고 말았다. 정준호는 "그걸 그렇게 따면 어떡해"라고 핀잔, 신현준은 "왜 흔들라고 그러냐. 술을 안 마시니까 모르지"라고 토로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현준은 "술 끊은 지 4년 돼 잊어버렸다"고 고백, 전현무는 딸 민서가 태어나자마자 술을 끊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신현준은 "초음파 검사를 딱 했는데 딸인 거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신기한 감정이 들었다. 건강해야겠다, 맨정신으로 애를 봐주고 싶다. 흐리멍덩한 시간이 아깝다. 그날부터 딱 끊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전참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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