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빠' 성동일, '개딸' 이어 子 이준호 품는다 "'태풍상사' 출연"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2.19 11: 06

배우 성동일이 '태풍상사'에서 이준호의 아빠가 된다.
19일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 관계자는 OSEN에 "성동일 배우가 '태풍상사'에 출연한다. 이준호 씨의 아빠 역할로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혓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부도 위기에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 강태풍(이준호)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로 연달아 호평받은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의 차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민 아빠' 성동일, '개딸' 이어 子 이준호 품는다 "'태풍상사' 출연" [공식입장]

성동일은 극 중 이준호의 아빠 강진영 역으로 등장한다. 강진영은 태풍상사를 설립해 키웠으나 IMF로 위기를 맞는 인물이다.
특히 그는 앞서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개딸'이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다양한 작품에서 '국민 아버지'로 호평받은 바. '태풍상사'에서는 또 어떤 아버지상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태풍상사'는 올해 하반기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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