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2’ 뷰티 모델 유혜원을 둘러싼 이야기가 그려졌다.
5일 방영한 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추가 참여자로 모델 유혜원이 등장하면서, 유혜원에게 원래 팰리스위크로 가자고 제안한 황재근까지 이야기의 중심에 등장했다.
황재근은 유헤원이 왜 자신을 선택하지 않았는지 이유를 들었다. 황재근은 “유혜원은 꾸며지지 않은 사람 같았다. 어떻게 보면 마음가짐이 없어도, 누굴 선택할 수 있는 거 아니냐. 그런데 그러지 않은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혜원과 친밀해진 오신다는 유혜원에게 연애사를 물었다. 유혜원은 “저는 6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고백했다”라면서 “양쪽 부모님도 다 만나고, 결혼할 뻔했었다. 그런데 사연이 있어서 헤어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 출연자들끼리 유혜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민성동은 “유혜원은 안 좋은 소문이 2개가 있다. 기사화 된 게 2개가 있다. 유명한 사람들인데, 하나는 농구선수다”, 뉴질랜드 사업가 이윤서는 “유혜원이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상대방 쪽 전 여자친구가 뭘 말하면서 말이 나온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한편 유혜원은 앞서 모든 열애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정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커플팰리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