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손흥민, 축구화도 특별하다! 태극기에서 영감 받은 시그니처 축구화 ‘태극7’ 신고 뛴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5.04.20 20: 30

월드클래스 손흥민(33, 토트넘)이 특별한 축구화를 신고 뛴다. 
아디다스는 “한국의 국기 태극기에서 영감을 받은 손흥민의 새로운 축구화 ‘태극7’을 21일 영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출시한다. F50의 로고 대신에 손흥민의 영어와 한글 이름을 새겼다. 손흥민은 21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이 축구화를 처음 신고 뛴다”고 소개했다. 
아디다스는 “손흥민은 세계축구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국에서 그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영웅이다. 그는 눈부신 스피드와 세계적인 수준의 마무리 능력을 갖고 있다. 역사상 가장 겸손하면서 사랑받는 선수”라며 손흥민의 시그니처 축구화가 나온 배경을 설명했다. 

‘월드클래스’ 손흥민, 축구화도 특별하다! 태극기에서 영감 받은 시그니처 축구화 ‘태극7’ 신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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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손흥민이 새 축구화를 신고 뛰는 모습은 연기될 전망이다. 발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상태가 악화돼 22일 노팅엄전 결장이 확정적이다. 
앤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의 상태를 계속 체크해봐야 한다. 현재는 부상이 호전되기는커녕 더욱 악화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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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5위다. 무리해서 리그 경기에 손흥민을 내보낼 이유가 없다. 손흥민은 5월 2일 보되와 유로파리그 4강전을 복귀를 목표로 할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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