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가족은 다 소개했는데..소개팅남 "부모님도 몰라" 충격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22 06: 19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강예원이 자신의 가족들은 소개팅남과 모두 인사했던 것과 달리, 소개팅남은 부모님이 방송을 보지 않았다고 해 강예원을 실망하게 했다.
21일 방송된 tvN 스토리 채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강예원의 첫 애프터 데이트가 방송됐다.
이날 세심한 배려로 설렘을 줬던 방사선사 김상훈, 직진남의 매력이 돋보인 한의사 공덕현, 두 사람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진 강예원.

강예원 가족은 다 소개했는데..소개팅남 "부모님도 몰라" 충격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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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9년 만에 이사한 집을 최초 공개했다. 첫 애프터 데이트를 준비하며 손수 도시락을 직접 준비한 것. 혼자사는 집에 대해 그는 “집을 옮기니까 더 기운이 좋아졌다”고 하자 제작진은 “살만한 집 가서 결혼이 떠 빨리 오더라”고 했고강예원도 “주변에서남자만 만나면 되다고 해,, 시집만 가면 된다고 했다”며 “남자가 진짜 필요하구나 느꼈다”고 했다.
특히 강예원은 “어느 날, 아버지가 급하게 전화해, 모친이 쓰러졌던 것”이라며 “급하게 119에 연락하는데 불연듯 갑자기 상훈씨가 떠오르더라”며 “병원 검사부터 치료까지 옆에서 도와줬다”고 했다. 이후 강예원은 대학병원에서 방사선사로 근무 중이었던 상훈에게 애프터를 했다. 강예원은 “설렜다”며 인사를 나눴다. 약 한 달만에 만났다는 것.하지만 매일 연락하며  서로를 알아갔던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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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은 소개팅남에게 “화이트데이 때 부모님 선물도 섬세해, 손글씨도 감동이었다”며 “나중에 소개팅남인 걸 아셨다방송나간 후 (병원에서) 그 사람이 그 사람이냐고 눈을 잘 못 뜨셔 기억에 없으셔서 나중에 아셨다”고 했다. 강예원은 “동생이 무덤덤하게 ‘(병원에서 본)그분이더라?’ 했다 사람 되게 좋아보였다고 웃었다”꼬 했다.
이어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가족들이 사람 너무 괜찮다고 해, 아버지는 ‘진작에 그런 남자 만났어야지’ 했다”며“잘생기고 멀쩡한데 잘 만나보라고 해 주변에서 응원해줬다”고 했다.
강예원 가족은 다 소개했는데..소개팅남 "부모님도 몰라" 충격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강예원 가족은 다 소개했는데..소개팅남 "부모님도 몰라" 충격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이와 달리 소개팅남의 가족들은 모른다고. 부모님도 모른다는 소개팅남은 “완결되면 오픈할 생각”이라 대답,강예원은 “그래도 말씀 드려야하지 않나”며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다 너무 하신거 아니냐”며 섭섭, “방송 나왔는데부모님께 얘기 안했다는게 좀 섭섭했다 혹시 이유가 있겠구나 생각했다”고 했다. 소개팅남은 “제 마음이 중요하니 알아서 잘 할거라 생각할 것”이라 말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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