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가 김지민, 김준호의 비밀 연애에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코미디언 부부 7호 커플 심진화♥김원효, 13호 커플 홍윤화♥김민기가 등장했다.
심진화는 “개그맨, 개그우먼이 결혼하는 순서가 있다”라며 1988년 최양락, 팽현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4쌍의 ‘개부부’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지민, 김준호는 25번째가 된다. 심진화는 “단 한 커플도 이혼한 커플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홍윤화, 김지민♥김준호 비밀 연애 피해자였다 “왜 난 안 챙겨줘”(돌싱포맨)[순간포착]](https://file.osen.co.kr/article/2025/04/22/202504222228779775_6807b84d35909.jpg)
홍윤화는 김준호, 김지민의 비밀 연애로 상처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열애설 기사 나기 얼마 전이다. 지민 언니랑 저랑 술을 마시면서 놀고 있었다. 그때 새벽 2시 정도 된 것 같다. 지민 언니한테 전화가 왔는데 언니가 안 받고 다른 동료 언니가 받았다. 한 세 번 전화가 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구지?’ 하고 봤더니 준호 선배 이름이 되어 있더라. 옆에 있던 언니가 당황해서 ‘회사 사람이잖아’ 하더라. (저도 같은 회사인데) 왜 안 챙겨 주냐고 그랬다. 그러고 며칠 있다 열애설이 났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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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