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민낯에도 빛나는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23일 윤은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기가 막히게도 윤은혜는 똑같은 구도에 똑같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으나, 그의 뒤로 보이는 배경은 저마다 달라서 그가 심혈을 기울여 콘셉트를 잡고 사진을 찍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최근 윤은혜는 2000년대 초반 찍었던 만화 원작 드라마 '궁'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신채경' 역할의 코스튬을 보이며 그의 나이 마흔이어도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했다. 독특한 둥글둥글 묶은 머리 스타일링부터 뿔테 안경에 교복과 체육복을 섞어 입은 윤은혜는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던 것이다.

네티즌들은 "오늘은 화장 안 된 거 같은데 너무 잘 어울림", "분위기 있고 좋은데요", "메이크업인가? 분위기 장난 아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 연말 KBS 가요대제전에서 베이비 복스로 무대에 서며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며 베이비 복스 노래 재녹음 버전을 출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윤은혜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