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승 선착 도전' LG, 박해민 첫 톱타자-오지환 또또또 빠졌다...라인업 공개 [오!쎈 잠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4.24 15: 56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시즌 20승 선착에 도전한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LG와 NC는 1승 1패씩 주고받아 위닝이 걸린 경기다. 
LG는 19승 6패를 기록중이다. 이날 승리하면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오른다. 

'20승 선착 도전' LG, 박해민 첫 톱타자-오지환 또또또 빠졌다...라인업 공개 [오!쎈 잠실]

'20승 선착 도전' LG, 박해민 첫 톱타자-오지환 또또또 빠졌다...라인업 공개 [오!쎈 잠실]

박해민(중견수) 홍창기(우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김현수(좌익수) 박동원(포수) 문성주(지명타자) 구본혁(유격수) 신민재(2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박해민이 시즌 첫 톱타자 출장이다. 
주전 유격수 오지환은 허리 통증으로 3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오른쪽 허리쪽 통증으로 타격은 무리, 수비는 1~2이닝 출장이 가능하다. 22~23일 경기에서 대수비로 경기 막판 1이닝과 2이닝 수비를 뛰었다. 
LG 선발 투수는 치리노스다. 치리노스는 5경기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하고 있다.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 5위에 올라 있다. 피안타율(.175)과 WHIP(0.88)은 규정이닝을 채운 리그 투수 중에서 가장 낮다. 32이닝 동안 볼넷은 8개 허용했다.
치리노스는 5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2실점 이하로 막았다. 유일하게 승리를 챙기지 못한 경기가 3월 28일 창원 NC전이었다. 6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불펜이 승리를 날렸다. 
NC 선발 투수는 라일리다. 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5.96을 기록하고 있다. 라일리는 3월 29일 창원 LG전에서 5⅓이닝 7피안타 6볼넷 9실점(6자책)으로 난타 당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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