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올케'이자 배우 조지환의 아내인 인플루언서 박혜민이 3번째 코수술을 했다.
박혜민은 23일 자신의 SNS에 "코수술당일! 응원해주신 덕분에 수술 잘 마쳤어요. 카리나 사진 프린트까지 해가서 원장님 웃참이다 증말ㅋㅋㅋㅋㅋ 판이 너무 달라서 카리나는 안되는 거 알지만…어쨌든 #코끝떨어짐개선 #긴코개선 #얼굴조화 위주로 수술해달라고 했어요. 경과는 계속 남겨 볼게요!"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박혜민이 카리나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 심각한 표정으로 상담을 받는 모습, 수술 후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 등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앞서 박혜민은 코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바다. 그는 "2004년에 L자 실리콘으로 수술 했는데, 끝에 비침이 살짝 있어서 2차로 OO에서 수술을 했다. 그런데 뭔가 잘못된 거 같다. 화가 많이난다. 코 시작이 너무 높고 길고 끝 부분에 한 무더기가 있다. 코가 이렇다보니 인플루언서로 뷰티도 해야하는데 차질이 많다"라고 다시한 번 수술을 한 이유를 설명했던 바다.
한편 간호사 출신 박혜민은 남편 조지환과 함께 인기 크리에이터 부부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9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출연, 인플루언서로 거듭나면서 큰 인기와 함께 월 천만 원에 육박하는 높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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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혜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