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김종민 결혼식에서도 김원효를 향한 사랑을 감추지 못했다.
24일 심진화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지난 20일 열렸던 김종민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면서 긴 글귀를 남겼다. 심진화는 이날 최수종과도 만났으며, 자신의 남편인 김원효를 두고 '개그계 최수종'이라며 극찬해 시선을 끌었다.
심진화는 "4월 20일의 마지막 결혼식 종민 오빠의 멋진 인생이 한눈에 보였던 너무나 아름답고 행복이 가득했던 결혼식 린님의 You are my destiny 동방신기 허그 이적님의 다행이다 개인적으로 이날의 축가 덕에 너무 행복하고 벅찼었다 특히 이적님 너무 감사했어요"라면서 말을 이었다.
또한 심진화는 "개그계의 최수종이 찐 최수종님 만나고 너무 좋아하는 게 귀여웠음 그리고 나 나피디님 왕팬인데 만나서 넘 좋았다능 끝나고 싸 주신 분홍 장비에 아직도 행복한 중 오빠 행복하세요"라며 풍성한 결혼식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당사자들이 보면 결혼식 당일 생각 날 듯", "김종민 엄청 좋아한다", "최수종도 프로 참석러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는 현재 채널A '신랑 수업'에서 이다해, 이승철과 함께 MC로 활약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심진화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