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녀린 몸매와 상반되는 압도적인 볼륨감을 과시했다.
24일 선미는 ‘Merry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순백의 화이트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포근한 털 장갑을 매치해 마치 ‘눈의 여왕’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사진에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선미의 반전 몸매였다. 평소 ‘뼈말라’ 몸매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가녀린 팔다리와 슬림한 라인을 자랑해온 선미지만, 몸에 밀착되는 드레스 위로 드러난 볼륨감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역대급 우아한 자태다’ ‘옷 진짜 찰떡이다’ ‘진짜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언니 사진 많이 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지난 11월 첫 정규 앨범 'HEART MAID'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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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