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결혼 계획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40년 평양냉면만 먹어온 아빠가 꼽은 1등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준희는 아버지와 함께 단골 평양냉면집을 찾았다. “일주일에 한 번은 온다”는 아버지의 설명처럼, 익숙한 공간에서의 식사는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로 이어졌다.


식사 도중 아버지는 “옛날에 마흔 넘으면 결혼하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운을 뗐다. 올해 한국 나이로 42세, 만 40세가 된 고준희는 잠시 웃더니 “40이 넘었으니까 이제 결혼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속도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올해 가능할까”라는 질문에는 “올해는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숫자를 정해놓고 싶지는 않다.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아버지는 “좋은 신랑 만나서 알콩달콩하게 살아라”고 덕담을 건넸고, 고준희는 “이제 아빠 맛집에 다른 남자랑 오도록 노력해보겠다.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이라며 웃어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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