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추신수와 24시간 붙어있더니..결국 부부싸움 “애정 식었다” (하원미)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3.04 19: 35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부부싸움을 했다고 고백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 HaWonmi’에는 ‘용하다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신년운세, 사주, 궁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원미는 “우리 새해 떡국을 1월 7일에 먹었다. 떡국도 안 끓여줬다”라며 최근 부부 싸움을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하원미는 멕시코 여행 후 달라스로 돌아와 24시간 내내 추신수와 붙어 지낸 게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전에는 (추신수가) off시즌에도 운동하러 가고 나도 사람들 만나고 했는데 나도 아예 일을 쉬면서 갔고 남편도 이제 쉬러만 갔다. 둘이서 계속 붙어있었다. 한달을”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남편이 나를 좋아하는 포인트가 이싿. 내가 애교가 진짜 많다. 애정결핍같이 나는 계속 표현해야 하고 표현 받아야 한다”라며 뒤만 졸졸 쫓아다녔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하원미는 진지한 표정으로 무언갈 적고 있던 추신수에게 다가갔지만 남편이 자신을 바라보지 않자 “이제 애정이 식은 거 같애”, “나 사랑 안하는 거 같애”라고 했다고.
하원미는 “갑자기 버럭하더라. ‘그만 좀 하라고 인제’ 나 그거에 또 상처 받았다”라며 “내가 그러면 ‘정말 안할게’ 하고 탁 끊어버렸다. 우리 남편은 며칠 좋았던 것 같다. 내가 졸졸 안 따라다니니까. 그러고 있다가 자기도 안되겠는지 ‘너무 그러는 거 아니냐’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추신수는 “나의 어떤 부분을 좋아하냐. 왜 나를 좋아하냐”는 하원미 질문에 “우리 미야는 애교도 많고 그런 거 좋은데 너무 심하다.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몇 번을 해야 하냐”라고 했다.
이에 대해 하원미는 “난 이거 다 패키지라고 했다. 네가 골라서 이렇게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이게 싫으면 다른 것도 포기해라. 나의 애교는 이제 볼 생각 하면 안 된다. 그게 싫은데 너무 욕심쟁이 아니냐. 난 스위치 꺼지면 다 꺼진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결국 추신수는 스위치를 다시 켜달라고 요청했고, 하원미는 “예열하는데 시간이 걸려서”라며 화해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밥도 안해줬냐고 물었고, 하원미는 “밥은 해 놓고 같이 먹지 않는다. 잠잘 때도 남편이 먼저 잠들 때 가던지, 아니면 내가 먼저 잔다. 밥은 안하면 안 된다. 그건 선 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안 싸우들이 부부들이 있겠지? 그러면 한 쪽이 굉장히 많은 희생을 하거나 이게 맞춰주는 것도 서로 필요하지만 싸워가면서 서로서로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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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원미 HaWo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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