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母 잃은 슬픔 치유해준 '수지'는 수호천사..."장례식 3일 내내 지키고 장지까지" ('라스')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3.04 23: 3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라디오스타’ 가수 조현아가 톱스타들과의 화려한 인맥 뒤에 숨겨진 가슴 뭉클한 우정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오승환, 이철민, 조현아, 양상국이 출연하는 ‘이 구역 파이널 보스! 가즈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평소 남다른 마당발로 알려진 조현아는 수지, 나나, 피오, 이성경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과의 친분을 자랑한다. 이에 대해 조현아는 “많은 분들이 조현아가 유명한 연예인들하고 친하게 지내려면 좋은 것도 사주고 옆에서 시중도 들고”라고 생각한다며 주변의 오해 섞인 시선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조현아는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분들이 먼저 제 팬이었다”고 밝히며, 특히 수지와의 각별한 사이를 언급했다. 조현아는 “수지는 정말 마음이 선해요. 연락이 안 되면 집에 와봐요. 발가락이라도 확인하고 숨 쉬나 확인하고 가요”라고 말했다.
조현아는 “어느 날 엄마가 쓰러지면서 병을 발견했다”며 이후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며 장례를 치르게 된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조현아는 당시를 회상하며 “수지가 3일 동안 장례식에 머물고”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례식장의 모든 문상객이 수지를 알아볼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지는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장지까지 동행했다는 것.
조현아는 수지의 진심 어린 위로 덕분에 어머니를 잃은 큰 아픔을 치유받을 수 있었다고 고백하며 “방송에서 꼭 얘기하고 싶었다. 수지는 저의 수호천사라고”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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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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