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더 벌고 싶다" 충주맨 김선태, 돈방석 앉는다…광고 단가 1억설 유출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3.09 18: 30

‘충주맨’으로 활약한 유튜버 김선태의 광고 단가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각종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선태 채널 소개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 현재 구독자 137만 명(9일 오후 6시 기준)을 보유 중인 김선태 유튜브 채널의 광고·라이선스 단가는 ▲브랜디드·하이라이트 쇼츠 1억 원(더보기란 URL 및 해시태그 브랜드 지정 가능, 기획안·스크립트 형식으로 사전 제공) ▲브랜디드 8천만 원(더보기란 URL 및 해시태그 브랜드 지정 가능, 기획안·스크립트 형식으로 사전 제공) ▲단순 PPL 3천만 원(콘텐츠 내 제품 언급 및 논출, 광고주 기획 참여 불가능) ▲단독 쇼츠 콘텐츠 5천만 원(해시태그 협의 가능) 등이다.

유튜브 캡처

SNS 캡처
채널 소개서에는 ‘광고·라이선스 단가는 1개월 내 계약 기준 건이며, 계약 시기 및 구독자수가 달라질 경우 견적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도 기재됐다. 이와 같은 가격은 화제성과 홍보력, 강한 팬덤을 기준으로 책정됐다는 설명이지만 이 문건을 실제로 김선태 측이 작성했는지에 대한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유튜브 캡처
한편, 김선태는 충주시 유튜브 콘텐츠 제작과 운영을 전담하며 ‘충주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짧은 호흡의 기획과 특유의 B급 감성, 현장감 있는 편집을 통해 공공기관 홍보 방식의 변화를 이끌었다.
지난달 공무원 퇴직 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 김선태는 ‘세상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라고 안내했고, “돈을 더 벌고 싶었다. 이제 제 나이가 40이라 더 늦기 전에 제 역랑을 펼쳐보고 싶었다. 물론 잘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다. 망할 수도 있지만 유튜버로 자리 잡고 싶다”를 전했다.
특히 김선태는 100만 구독자를 돌파하자 “홍보를 계속 할 거면 수익이 발생할 거다. 근데 계속해서 사익을 추구하면 이게 또 욕먹을 것 같다. 보통 소속사에서 제안이 7대 3이 많다. 내가 7, 소속사가 3, 그래서 약간 여기서 생각을 바꿨다.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유튜브 수익을 7대 3으로 나누는 거다. 내가 7을 가지고 기부를 3으로 하는 거다. 물론 비용을 떼야 한다. 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웃음) 비용은 제하고 7대 3으로 나누자. 소속사한테 주는 대신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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