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2)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4⅓이닝 1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 이정후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오타니는 패트릭 베일리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고 맷 채프먼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깔끔한 삼자범퇴로 경기를 시작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엘리엇 라모스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윌리 아다메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고 헤라르 엔카나시온을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시켰다. 윌 브레넌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없이 위기를 탈출했다.
![[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9/202603190618773750_69bb17a86a7bb.jpg)
![[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9/202603190618773750_69bb17abb8104.jpg)
오타니는 3회 선두타자 루이스 마토스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다. 크리스티안 코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낸 오타니는 이정후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내 1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베일리를 삼진으로 잡아냈고 채프먼을 유격수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4회 오타니는 선두타자 라모스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아다메스는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엔카나시온에게 3-6-3 병살타를 유도하며 큰 위기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오타니는 선두타자 브레넌을 2루수 땅볼로 잡았댜. 이후
첫 등판부터 투구수 61구를 기록한 오타니는 포심(19구), 스플리터(13구), 싱커(10구), 스위퍼(9구), 커브(7구), 슬라이더(3구)를 구사했다. 포심 최고 구속은 시속 99.9마일(160.8km)까지 나왔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팔꿈치 수술과 어깨 부상에서 돌아와 투타겸업을 재개했다. 타자 158경기 타율 2할8푼2리(611타수 172안타) 55홈런 102타점 146득점 20도루 OPS 1.014, 투수 14경기(47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풀타임 투타겸업 시즌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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