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또, 또 부상! '무릎 부상' 폰세 쓰러져 비상인데…주전 포수마저 손가락 골절 이탈이라니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4.05 13: 40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부상자 속출에 신음하고 있다.
MLB.com은 5일(이하 한국시간) 주전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가 엄지손가락 골절로 이탈했다고 전했다. MLB.com은 “얼마나 오래 부상자 명단에 머물러야 할지, 토론토 구단의 관건이다”고 우려했다.
커크는 전날(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 도중 파울팁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MLB.com에 따르면 커크는 펜실베이니아주로 가서 손 전문의인 토마스 그레이엄 박사를 만나 수술이나 엄지손가락에 핀을 삽입하는 시술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 알레한드로 커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은 “커크는 다재다능한 플레이로 야구계 최고의 포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공격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그는 수비에서도 최고의 프레이밍 능력과 블로킹 능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했다”고 했다. 그런 그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사진] 알레한드로 커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론토 처지에서 걱정이 가득이다. 이미 시즌 개막 전 트레이 예세비지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해 있고, 셰인 비버 역시 토미 존 수술 이후 계속해서 오른쪽 팔뚝 피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호세 베리오스는 오른쪽 팔꿈치 피로골절로 개막전을 맞이하지 못했다. 토론토 선발진의 문제였다.
그래도 KBO리그 MVP 출신 코디 폰세를 지난 겨울 영입해 케반 가우스먼, 딜런 시즈, 에릭 라우어, 폰세, 맥스 슈어저 등 선발진으로 시즌을 맞이했다. 그런데 폰세마저 부상을 입었다.
폰세는 지난달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펼쳐진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때 선발 등판했다가 3회초 내야 땅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투수, 포수. 경기를 이끌어야 할 핵심 포지션에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 알레한드로 커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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