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는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LG는 전날 4일 경기에서 1-4로 끌려가다 8회초 2사 1루에서 볼넷 3개, 안타 2개를 집중시켜 5-4로 역전했다. 오스틴이 9회 이날 2번째 솔로 홈런을 때려 6-4로 승리했다.
LG는 5일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문성주가 2번으로 올라왔다. 신민재는 9번으로 내려갔다. 홍창기(우익수) 문성주(좌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지명타자) 박동원(포수) 천성호(3루수) 박해민(중견수) 오지환(유격수) 신민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오스틴이 타율 5할 3홈런 6타점 OPS 1.438을 기록하며 맹타 모드인데 앞에서 테이블세터가 부진했다. 4일까지 톱타자 홍창기는 타율 2할2푼2리, 출루율 .364이고 2번 신민재는 타율 1할7푼2리, 출루율 .273이다. 주로 6번을 쳤던 문성주가 2번으로 올라왔다. 문성주가 타율 3할6푼으로 주전 중에서는 오스틴 다음으로 타율이 좋다.
오지환은 하위타순에서 타율 .5푼9리(17타수 1안타)로 부진하다.

LG 선발투수는 톨허스트다. 지난해 8월 교체 외인으로 합류해 우승 청부사로 활약했다. 정규 시즌에서 8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했고, 한국시리즈에서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2.08로 활약하며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톨허스트는 지난해 키움 상대로 2경기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4.09(11이닝 6실점)를 기록했다. 7이닝 1실점(비자책) 승리, 4이닝 5실점 패전을 각각 기록했다.
톨허스트는 시즌 첫 등판(KIA 타이거즈와)에서 3이닝 7실점으로 난타당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7실점은 KBO리그에서 처음이었다. 첫 등판의 부진도 만회하고, LG의 키움 징크스도 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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