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억' 에이스 왜 이러나...고영표 12피안타 7실점 뭇매 [오!쎈 창원]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04.14 20: 28

KT 위즈 고영표가 최악의 피칭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고영표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2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사구 2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수는 82개.
이날 고영표는 1회부터 난타 당했다. 빅이닝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김주원에게 초구 리드오프 홈런을 얻어 맞고 시작했다. 최정원에게 중전안타, 박민우에게 다시 좌중간 안타를 허용하면서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박건우를 삼진 처리했지만 박민우에게 2루 도루를 내주면서 1사 2,3루가 됐다. 김휘집을 1루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3루 주자의 실점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러나 계속된 2사 3루에서 이우성에게 볼넷을 허용하면서 2사 1,3루 위기가 이어졌고 서호철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줬다. 

14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버하겐이, 방문팀 KT는 고영표가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선발투수 고영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4.14 / foto0307@osen.co.kr

14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버하겐이, 방문팀 KT는 고영표가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선발투수 고영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4.14 / foto0307@osen.co.kr
계속된 2사 1,3루에서는 김형준에게 좌익수 방면 2타점 2루타를 내줬다. 1회에만 5실점 했다. 한석현에게 좌전안타까지 맞았지만 김주원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1회를 겨우 넘겼다.
2회에도 선두타자 최정원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시작했다. 2루 도루까지 내줬고 박민우는 1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1사 3루에서는 박건우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1사 1루에서 김휘집에게 몸에 맞는 공, 이우성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연달아 허용해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서호철도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병살타가 되지 않으면서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어진 2사 1,3루에서 김형준은 삼진으로 솎아내 2회를 겨우 마쳤다.
3회에는 선두타자 한석현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김주원은 1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2사 후 최정원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지만 박민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처음으로 실점 없는 이닝이 만들어졌다. 
4회에도 선두타자 박건우는 우익수 뜬공, 김휘집은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2사후 이우성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내줬고 서호철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추가 실점을 하는듯 했지만 중견수 최원준이 정확한 홈 보살을 성공시켜 실점을 막아냈다. 고영표의 이닝은 4회까지였다.
14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버하겐이, 방문팀 KT는 고영표가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고영표가 1회말 5실점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6.04.14 / foto0307@osen.co.kr
그래도 타선이 권동진의 3타점 3루타를 뽑아내면서 추격을 시작, KT는 4-7로 뒤지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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