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박수를 얼어붙게 만들다...오스틴, 8연승 보이는 솔로포 터지다. '홈런 단독 1위'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4.14 21: 02

프로야구 LG 트윈스 오스틴이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시즌 첫 맞대결.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LG 선발 송승기가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롯데 선발 나균안은 1회 1점을 허용했으나 6회 2사까지 추가 실점없이 잘 던졌다.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송승기, 롯데는 나균안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무사에서 LG 오스틴이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6.04.14 /sunday@osen.co.kr

롯데는 7회초 LG 불펜 우강훈을 공략해 3연속 안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8회말 LG 오스틴이 선두타자로 나섰다. 롯데는 신인 박정민을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 오스틴은 박정민의 초구 슬라이더133km)가 한가운데 높게 밋밋하게 떨어지자, 벼락같은 스윙을 했고 타구는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2-1로 균형을 깨는 결정적인 홈런포였다. 타구 속도 166.1km, 발사각 22.3도, 비거리 118.6m. 시즌 5호 홈런, 공동 선두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날 롯데 구단주 신동빈 롯데 회장이 잠실구장을 찾아 롯데 선수단을 격려, 응원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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