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 홈런 터뜨린 김도영도 극찬했다! 7G 연속 안타+리드오프 같은 공포의 9번 타자 [오!쎈 광주]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6.04.15 08: 40

리드오프 같은 공포의 9번이다. 
KIA 타이거즈 2년차 외야수 박재현(20)이 공포의 9번타자로 위세를 떨고 있다. 최근 팀의 득점방정식에서 상수로 자리잡고 있다. 9번타자로 출루가 잦아지면서 상위 타선으로 이어져 빅이닝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리드오프 못지 않는 9번타자가 아닐 수 업다. 
지난 1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광주경기에서 또 빛을 발했다. 0-0이던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랐다. 데일의 13경기 연속 안타가 이어지자 2루를 밟았다. 김호령의 보내기번트에 이어 김선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가 나와 첫 득점을 올렸다. 6회 1사후에게 좌중간 담장을 맞히는 2루타까지 터트렸다. 

KIA 박재현. 2025.03.22 /cej@osen.co.kr

KIA 박재현. 2026.03.14 / rumi@osen.co.kr
지난 5일 광주 NC전부터 지명타자로 전환한 나성범 대신 우익수로 계속 7경기째 선발출전하고 있다. 7경기 모두 안타를 터트고 있다. 9안타와 3볼넷을 골라내 12번의 출루에 성공했다. 5번이나 홈을 밟았고 4타점까지 올렸다. 7경기에서 3할9푼의 타율을 과시하고 있다. 
발도 빠르기에 원히트 투베이스도 잘한다. 내야땅볼을 때리고 전력질주로 1루를 밟아 안타를 만들어내 빅이닝도 만들어냈다. 타석에서 집요함도 선구안도 생기면서 투수와 승강이로 잘 벌인다. 제리드 데일과 함께 박재현의 활약은 잠자는 타선 전체를 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범호 감독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무리 캠부터 타격 수비 훈련 많이 했다. 내야수에서 외야수를 하면서 실수도 했다. 훈련 많이해서 자신감 많이 생겼다. 신인때는 안타 안나오고 실수해서 기가 죽어서 끼 발산 못했다. 작년 1군 경험으로 자신감 생겻다. 이제는 유지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성범이가 붙어서 계속 이야기해준다. 좋은선배 마인드 배우면 잘 할 것이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날 만루홈런을 터트린 김도영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재현이는 신인때부터 좋게 봤다. 이제 결과로 나온다. 나가면 칠 것 같고 좋지만 재현이도 아직은 경험이 많이 없다. 최대한 도움을 주겠다. 사이클이 떨어질때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내 경험을 토대로 조언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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