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콜업을 기다리는 송성문이 트리플A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뛰고 있는 송성문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 델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라운드록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 경기에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타수 2안타를 기록한 지난 13일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전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8푼에서 2할6푼4리로 떨어졌다.
![[사진]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5/202604150642771794_69deb61d819df.jpg)
팀이 1-0 리드를 잡은 1회초 첫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팀이 3-1로 앞선 3회 1사 1루에서는 볼넷을 골랐다. 상대 선발 트레이 수팩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흔들렸다.
4-2로 앞선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내야 땅볼로 잡혔다. 5구째 시속 83.2마일의 커브에 타격했는데 타구가 내야를 벗어나지 못하고 2루수에게 잡혔다.
![[사진]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5/202604150642771794_69deb61de6899.jpg)
송성문은 팀이 4-4로 맞선 7회에도 내야 땅볼로 잡혔다. 1사 1루에서 2구째 낮게 들어온 커터를 건드렸다가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팀은 4-4로 맞선 8회말 저스틴 포스큐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면서 경기를 내줬다.
지난해 KBO리그 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송성문. 포스팅으로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 계약을 맺어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비시즌 개인 훈련을 하다가 내복사근 부상을 입었고, 스프링캠프에서도 같은 부위 부상이 재발하면서 개막전 엔트리 대신 부상자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했다.
송성문은 재활 경기 개념으로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맞이해 빅리그 콜업을 기다리고 있다. 트리플A에서 2루수 유격수 3루수 등 내야 전포지션에서 활약하며 미국에서 적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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