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없이 손절? 송은이x김신영, 4년만에 '불화설' 꺼냈다..'설렙파이브' 해체설은? ('옥문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5.01 06: 3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옥문아’김신영과 송은이 사이에서 무성했던 불화설 소문에 대해 시원하게 해명했다. 
3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신영과 송은이가 4년 만에 함께 출연하며 그간 불거졌던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두 사람은 “댓글에 ‘완전 손절한 것 같다’, ‘싸운 거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다”며 난감했던 상황을 전했다. 특히 김신영은 “머리 뜯고 싸웠다는 것도 모자라 주먹다짐 했냐는 얘기까지 나왔다”며 “해명해도 또 오해가 생길까 봐 조심스러웠다”고 털어놨다.
불화설의 시작은 재계약이었다. 김신영이 소속사를 떠나 독립을 선택하면서 두 사람 사이가 틀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던 것. 이에 대해 김신영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서 나온 것뿐”이라며 “선배를 대표가 아닌 오래 보고 싶은 선배로 남기고 싶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송은이 역시 당시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그는 “서운함보다는 슬픈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며 “가족처럼 함께하다가 갑자기 방향이 달라지니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고 나니 내가 괜히 오버했던 것 같더라. 신영이의 선택을 이해하게 됐다”며 “꿍하지 않고 잘 넘겼다”고 덧붙였다.
주변 동료들도 두 사람의 관계를 증언했다. 김숙은 “1~2년 더 잡아보라고 했지만 송은이는 ‘신영이가 원하는 길이 있으니 어쩔 수 없다’고 했다”며 송은이의 선택 존중을 전했고, 주우재 역시 “송은이는 절대 그런(뒤끝 있는) 스타일이 아니다”고 힘을 보탰다.
그렇게 두 사람은 “불화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포옹으로 직접 인증, 오랜 루머에 마침표를 찍은 모습. 
또한 함께 활동했던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해체한 적은 없다”며 “현재는 안영미의 출산 등으로 자연스러운 공백기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말미, 두 사람은 결국 감정이 북받쳤다. 김신영은 “선배 입장에서 얼마나 마음을 눌렀을지 느껴졌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송은이는 “신영이와 이런 방송을 다시 하는 게 그리웠다. 그 웃음이 그리웠다”고 담담하게 전했다.
4년의 공백 속에서도 이어져 있던 관계. 말보다 더 많은 감정이 오간 두 사람의 재회는, ‘불화설’이 아닌 ‘시간이 만든 거리’였음을 보여줬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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