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매각 대상 아냐, 유일한 예외는.." 김민재, '8월 제주 방한' 바이에른 뮌헨 새 시즌 구상 포함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6.07.14 07: 47

'철기둥'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가 새 시즌에도 변함 없이 독일 최고 구단 유니폼을 입는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계획이 바뀌었다. 김민재는 더 이상 매각 대상이 아니다"라고 단독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김민재는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바이에른 뮌헨이 선수단 개편을 위해 이적 시장에 내놓을 대상 중 한 명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의 태도가 180도 바뀌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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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플레텐베르크는 "유일한 예외는 김민재 본인이 받아들이길 원하는 수준의 특별한 제안이 들어오는 경우"라며 "현재로서는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를 잔류시키길 원하며, 다음 시즌 구상에도 그를 포함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앞서 보도한 것처럼 김민재 역시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계획이 없었다"면서 "그의 계약은 2028년까지"라며 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김민재의 충성심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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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거취가 달라진 이유는 결국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 활약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3백의 중심을 맡아 적극적인 수비로 존재감을 보였다. 
구단의 입장 변화와 더불어 김민재 본인의 강력한 잔류 의지 역시 이번 구단 결정에 큰 몫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각종 이적설에도 이번 여름 뮌헨을 떠날 계획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남아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겠다는 열망을 불태워 구단 수뇌부와 뱅상 콤파니 체제에서의 경쟁 체제에서 자신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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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2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시즌 중후반부터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후반전 교체 자원으로 그라운드를 밟는 경우가 잦았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방한해 K리그1 제주 SK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8월 1일부터 8일까지 한국과 홍콩을 차례로 방문하는 글로벌 프리시즌 투어인 '아우디 풋볼 투어'에 맞춰 제주특별자치도를 찾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8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아우디 풋볼 서밋 2026' 친선경기를 치른다. 또 사흘 뒤 7일에는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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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한 김민재가 방출설을 딛고 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다시 증명할 기회를 잡았다. 과연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부활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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