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후반기를 맞이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KIA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박재현(좌익수) 김호령(중견수) 김도영(3루수) 나성범(우익수) 해럴드 카스트로(지명타자) 한준수(포수) 김선빈(2루수) 박상준(1루수) 김규성(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애덤 올러다. 올러는 올 시즌 16경기(99⅓이닝) 9승 5패 평균자책점 2.36을 기록중이다. SSG를 상대로는 2경기(12이닝) 2승 평균자책점 0.00으로 강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도 SSG를 상대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2피홈런) 4볼넷 10탈삼진 3실점 비자책 승리를 따냈다.

KIA는 지난 10일 장재혁과 황동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고 이날 추가로 박민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대신 올러, 시라카와 케이쇼, 이의리, 엄준현을 1군에 콜업했다.

엄준현은 2025 신인 드래프트 9라운드(85순위) 지명을 받은 2년차 내야수다. 아직 1군 출전 기록은 없으며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59경기 타율 2할7푼9리(201타수 56안타) 1홈런 23타점 33득점 18도루 OPS .731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에도 출전해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SSG는 정준재(2루수) 박성한(유격수) 최정(지명타자) 전의산(1루수) 김재환(좌익수) 고명준(3루수) 최지훈(중견수) 김성욱(우익수) 조형우(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페드로 아빌라다. 아빌라는 앤서니 베니지아노를 대신해 남은 시즌을 뛸 새로운 외국인투수다. 메이저리그 통산 72경기(146⅓이닝) 8승 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에서 15경기(82⅓이닝) 7승 8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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