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아, 나 먼저 쳤다' LG 오스틴, 28호 홈런 터졌다. 홈런 단독 1위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7.16 18: 57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후반기 첫 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다.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오스틴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LG는 1회말 톱타자 홍창기가 3구삼진으로 물러났다. 박해민은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오스틴은 KT 선발 로건과 승부에서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커터(134km)를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앤더스 톨허스트, 방문팀 KT는 로건 앨런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LG 오스틴이 선제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으며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6.07.16 / dreamer@osen.co.kr

한가운데 낮은 공을 제대로 받아쳤고, 관중석 상단에 떨어졌다. 타구속도 172.2km, 발사각 28.8도, 비거리 137.2m 초대형 홈런이었다. 오스틴은 시즌 28호 홈런을 기록해 KIA 김도영(27홈런)을 따돌리고 홈런 단독 1위가 됐다. 
LG는 1회 1-0으로 앞서 나갔다. LG 선발투수는 톨허스트. 1회초 2사 후 안현민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