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9회말 1사 만루 찬스를 놓쳤다...'최원준 결승 스리런+박영현 1점 차 지켰다' KT, LG에 4-3 승리 [잠실 리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7.16 21: 50

프로야구 KT 위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했다. 
KT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최원준이 결승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KT 선발투수 로건은 5이닝 동안 99구를 던지며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8회 2사 후 등판한 마무리 박영현이 9회말 1사 만루 위기를 막고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앤더스 톨허스트, 방문팀 KT는 로건 앨런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2사 1, 3루 상황 KT 최원준이 역전 우월 스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으며 기뻐하고 있다. 2026.07.16 / dreamer@osen.co.kr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앤더스 톨허스트, 방문팀 KT는 로건 앨런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LG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KT 선발 로건 앨런이 환호하고 있다. 2026.07.16 / dreamer@osen.co.kr

LG 선발투수 톨허스트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KT는 최원준(우익수) 김현수(1루수) 안현민(지명타자) 힐리어드(좌익수) 허경민(3루수) 김상수(2루수) 배정대(중견수) 한승택(포수) 권동진(유격수)이 선발 출장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1루수) 송찬의(좌익수) 문보경(3루수) 박동원(포수) 오지환(유격수) 이재원(지명타자) 신민재(2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앤더스 톨허스트, 방문팀 KT는 로건 앨런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LG 오스틴이 선제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으며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6.07.16 / dreamer@osen.co.kr
LG가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1회말 2사 후 오스틴이 KT 선발 로건 상대로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커터(134km)를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한가운데 낮은 공을 제대로 받아쳤고, 관중석 상단에 떨어졌다. 타구속도 172.2km, 발사각 28.8도, 비거리 137.2m 초대형 홈런. 오스틴은 시즌 28호 홈런으로 단독 1위가 됐다. 
KT는 곧바로 2회초 역전에 성공했다. 1사 후 김상수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배정대가 좌선상 2루타를 때려 1사 2,3루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한승택이 좌익수 앞 적시타를 때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권동진이 헛스윙 삼진으로 2아웃. 최원준이 톨허스트의 초구 커터(137km)를 때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시즌 8호)을 쏘아올렸다. 4-1로 스코어를 뒤집었다.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앤더스 톨허스트, 방문팀 KT는 로건 앨런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2사 1, 3루 상황 KT 최원준이 역전 우월 스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김현수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7.16 / dreamer@osen.co.kr
LG는 2회말 선두타자 문보경이 우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박동원은 중견수 뜬공 아웃, 오지환은 ABS존 구석에 꽂히는 스트라이크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재원이 때린 타구는 3루수 허경민이 다이빙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LG는 3회말 선두타자 신민재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2사 1루에서 오스틴이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송찬의가 때린 타구를 3루수 허경민이 놓치면서 실책으로 2사 만루가 됐다. 문보경은 풀카운트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LG는 5회말 2사 후 오스틴이 좌중간 펜스를 원바운드로 맞는 2루타로 득점권에 출루했다. 송찬의가 151km 하이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추격 기회를 놓쳤다. 
KT는 6회초 선두타자 김상수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찬스를 만들었다. 배정대가 희생번트를 시도했는데, 1루수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실패했다. 한승택이 때린 안타성 타구를 2루수 신민재가 점프 캐치로 잡아냈다. 이어 재빨리 2루 베이스를 터치해 더블 아웃으로 이닝이 종료됐다.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앤더스 톨허스트, 방문팀 KT는 로건 앨런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1사 2루 상황 KT 한승택의 2루수 직선타 때 타구를 잡은 LG 2루수 신민재가 2루 주자까지 포스 아웃 시키고 있다. 2026.07.16 / dreamer@osen.co.kr
LG는 7회말 2사 후에 홍창기가 볼넷을 골라 나갔다. 박해민이 때린 뜬공을 중견수 배정대가 달려와 잡다가 글러브에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졌다. 기록은 안타. 
KT는 좌완 전용주를 내리고, 우완 스기모토로 투수를 교체했다. 오스틴이 3루수 땅볼 아웃으로 득점 찬스를 놓쳤다. 
LG는 8회 2사 후 박동원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오지환이 스기모토 상대로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포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시즌 7호)을 터뜨렸다. 4-3 한 점 차로 추격했다. KT는 마무리 박영현으로 투수를 교체, 문성주가 삼진 아웃으로 이닝이 끝났다.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앤더스 톨허스트, 방문팀 KT는 로건 앨런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2사 1루 상황 LG 오지환이 추격의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박동원과 기뻐하고 있다. 2026.07.16 / dreamer@osen.co.kr
LG는 9회초 리오스를 구원 투수로 올렸다. 선두타자로 대타 김민혁이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배정대가 초구 번트 파울이 된 이후에 중전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장준원이 희생 번트를 시도했는데, 투수 뜬공 아웃으로 실패했다. 최원준은 좌익수 뜬공 아웃으로 물러났고, 김현수는 3구삼진으로 득점 기회를 놓쳤다. 
LG는 9회말 천성호가 대타로 나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홍창기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1사 1루에서 박해민이 우전 안타를 때려 1,2루 찬스로 연결했다. 이강철 KT 감독이 더그아웃에서 나와 마운드를 방문하고 내려갔다. 
오스틴 타석에서 투수 폭투가 나와 1사 2,3루 찬스가 됐다. KT는 오스틴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 1사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송찬의가 1루수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2사 만루에서 문보경이 풀카운트에서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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