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야구 명문고 졸업→미국 직행, 생존 경쟁 비상이다! 뜬공-뜬공-땅볼-땅볼 침묵→마이너 타율 0.259↓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07.18 17: 15

하루빨리 메이저리그 콜업을 받아야하는데 후반기 시작이 너무 좋지 않다. 
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 소속의 배지환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마이너리그 버팔로 바이슨스(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침묵했다. 
배지환은 0-3으로 뒤진 2회말 무사 1,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등장과 함께 그랜트 로저스의 초구 싱커를 의욕적으로 받아쳤으나 중견수 뜬공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사진]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로 끌려가던 4회말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그리고 4-5로 추격한 6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도 반전은 없었다. 5-5 동점이 된 8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유격수 땅볼을 치며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4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한 배지환의 트리플A 시즌 타율은 2할6푼3리에서 2할5푼9리로 떨어졌다. 
시라큐스는 5-5로 팽팽히 맞선 9회초 데이비스 슈나이더에게 결승 투런포를 헌납하며 버팔로에 5-7로 무릎을 꿇었다. 
배지환은 경북고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2018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섰다. 2022년 9월 메이저리그 데뷔가 성사되며 역대 26번째 코리안 메이저리거로 우뚝 섰고, 2023년 개막 로스터 승선까지 이뤘다. 
배지환은 부진과 부상 속 2025시즌을 끝으로 피츠버그에서 방출됐다. 그리고 오프시즌 메츠로 이적해 마이너리그에서 다시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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