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장마 예보애도 정상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 선수단은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정상적으로 그라운드 훈련을 진행중이다.
기상청은 지난 17일까지만 해도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에서 우천취소되는 경기가 속출할 것으로 보였다. 실제로 지난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는 9회부터 많은 비가 내려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전국에 밤새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이날 열릴 예정인 KBO리그 5개 경기는 모두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비는 오전중에 모두 그쳤고 대전은 현재 비구름이 가득하지만 비는 거의 내리지 않고 있는 상태다. 강우 예보도 오후 8시 이후로 변경되면서 경기 개최에는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한화는 올 시즌 40승 2무 42패 승률 .488 리그 6위를 기록중이다. 후반기를 2연패로 시작해 분위기 반등이 절실하다. 이날 선발투수는 윌켈 에르난데스가 등판한다.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15경기(70⅔이닝) 3승 6패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중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3경기(14⅓이닝) 1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다. 지난 등판에서는 LG를 상대로 1⅓이닝 4피안타 1볼넷 1사구 1탈삼진 4실점 패배를 당했다.
키움은 올 시즌 31승 1무 57패 리그 10위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한화와의 상대전적에서는 6승 4패로 우위에 있고 이번 4연전에서도 먼저 2승을 따냈다. 이날 선발투수는 에이스 안우진이 출격한다. 안우진은 올 시즌 13경기(56이닝) 2승 5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중이다. 한화를 상대로는 2경기(11이닝) 1패 평균자책점 4.09로 다소 고전했다. 지난 등판에서는 KT를 상대로 6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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