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드디어’ 휘문고 오타니 컴백! 347일 만에 선발 출격…김민석-조수행-김대한 ‘두산 외야 싹 바뀌었다’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07.18 16: 09

‘애증의 1차지명’ 김대한(두산 베어스)이 컴백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7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후반기 첫 4연전의 세 번째 경기이며, 두산은 지난 2경기서 사이좋게 1승씩을 주고받았다. 
2연승을 노리는 두산은 NC 좌완 선발 구창모를 맞아 박찬호(유격수) 김민석(좌익수) 박준순(2루수) 유니오 세베리노(지명타자) 양의지(포수) 안재석(3루수) 강승호(1루수) 조수행(중견수) 김대한(우익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잭로그. 1군 엔트리는 외야수 김대한, 홍성호를 등록하고, 외야수 김인태, 류승민을 말소했다.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한화는 황준서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 3루 두산 김대한이 적시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7.23 /cej@osen.co.kr

올해 2군에서 개막을 맞이한 김대한은 지난달 6일 첫 1군 등록됐지만, 그날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교체로 나서 삼진을 당한 뒤 이튿날 다시 2군행을 통보받았다.
김대한은 퓨처스리그에서 6월 7경기 타율 3할8푼5리(26타수 10안타) 1홈런 5타점 활약하며 다시 두산 외야 플랜에 포함됐고, 이날 두 번째 1군 등록과 함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대한의 선발 출전은 작년 8월 5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후 347일 만이다. 
김대한은 고교 시절 투타겸업에 능해 휘문고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라는 별명이 붙은 특급 유망주 출신이다. 이에 힘입어 2019 두산 1차지명됐지만, 1군 7년 통산 성적이 181경기 타율 1할8푼4리 56안타 7홈런 30타점 38득점 장타율 .299 출루율 .262에 머물러 있다. 매년 부상과 부진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그가 올해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선발 잭로그의 시즌 기록은 17경기 4승 5패 평균자책점 3.90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9일 잠실 SSG 랜더스전에서 5이닝 무실점 호투로 5월 10일 잠실 SSG전 이후 약 두 달 만에 거둔 승리였다. 8일의 충분한 휴식을 갖고 이날 마운드에 오른다. 올해 NC전은 첫 등판이며, 지난해 3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00의 강세를 보였다. 
두산은 시즌 45승 2무 42패 5위, NC는 40승 1무 43패 7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3경기, 상대 전적은 두산의 4승 2패 우위다. 
한편 NC는 김주원(유격수) 권희동(지명타자) 박민우(2루수) 블레인 크림(1루수) 박건우(우익수) 이우성(좌익수) 김휘집(3루수) 김형준(포수) 천재환(중견수)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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