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4연패에 빠진 LG 트윈스가 타선을 싹 갈아엎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후반기 첫 4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지난 3경기를 모두 내준 LG는 KT 선발 고영표를 맞아 문성주(중견수) 송찬의(좌익수) 오스틴 딘(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문정빈(1루수) 오지환(유격수) 이재원(우익수) 박동원(포수) 구본혁(2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송승기. 4연패 탈출을 위해 타선에 많은 변화를 줬다.

선발 송승기의 시즌 기록은 11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5.11로, 최근 등판이었던 6월 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2이닝 9피안타(2피홈런) 1볼넷 6실점으로 흔들린 뒤 왼쪽 등 담 증세로 인해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1군 등록과 함께 42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해 KT전은 첫 등판이다. 지난해에는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25의 강세를 보였는데 기세를 제대로 탄 마법사군단을 상대로도 작년의 기록이 통할지 지켜볼 일이다.
4연패에 빠진 LG는 시즌 52승 36패 2위, 6연승 중인 KT는 50승 1무 35패 3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0.5경기, 상대 전적은 LG의 3승 8패 열세다. 이날 경기마저 내주면 이번 시즌 상대 전적에서 KT를 이길 수 없다. 2위도 KT의 차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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