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배우 정호연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의 시작을 알린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은 2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세계 축구의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하는 결승전을 앞두고 화려한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톰 크루즈와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데이비드 베컴에 이어 한국 배우 정호연도 결승전 시작을 알리는 행사에 함께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20/202607200349770353_6a5d1eac0f8ec.jpg)
정호연은 지난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강새벽 역을 맡아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작품이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하면서 정호연 역시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정호연은 이번 월드컵 결승전 행사를 통해 전 세계 축구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수십억 명의 시선이 집중되는 세계 최대 스포츠 무대에 한국 배우가 등장한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쏠린다.
톰 크루즈와 베컴은 이번 대회가 시작될 때도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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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달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파라과이의 조별리그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 경기 전 미국 국가가 연주되는 도중 두 사람의 얼굴이 전광판에 잡히자 관중석에서는 큰 환호가 쏟아졌다.
1994년 미국 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미국 본토에서 열린 월드컵을 축하하기 위해 세계적인 영화배우와 축구스타가 경기장을 찾은 장면이었다.
이번에는 결승전이다. 톰 크루즈와 베컴은 정호연과 함께 대회의 마지막 경기가 시작되는 순간을 장식할 예정이다.
톰 크루즈는 2024 파리 올림픽 폐막식에서도 경기장 지붕에서 줄을 타고 내려오는 장면과 오토바이를 활용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월드컵 결승전에서 어떤 방식으로 등장할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정호연 역시 행사에서 맡을 역할과 구체적인 연출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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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는 가운데 톰 크루즈와 베컴, 정호연까지 세계적인 스타들이 결승전의 시작을 함께 알린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