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이 이틀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로 침묵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송성문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팀은 2-3 석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JP 시어스가 선발투수로 등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잭슨 메릴(중견수) 매니 마차도(3루수) 타이 프랑스(1루수) 가빈 쉬츠(좌익수) 잰더 보가츠(지명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프레디 페르민(포수) 송성문(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21/202607211045778184_6a5ed8eea69c9.jpg)
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지명타자) 아지 알비스(2루수) 맷 올슨(1루수) 오스틴 라일리(3루수) 마이클 해리스(중견수) 듀본 마우리시오(좌익수) 조이 바트(포수) 짐 자비스(유격수) 엘리 화이트(우익수) 순으로 선발 출전, 브라이스 엘더가 선발투수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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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은 3회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0-0 균형은 4회초가 되어서야 깨졌다. 1사 주자 없는 상황 마차도가 엘더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가져왔다.
5회초 샌디에이고는 크로넨워스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뒤 페르민이 중전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송성문의 병살타로 이닝을 끝냈다. 샌디에이고가 달아나지 못한 사이 애틀랜타가 5회말 해리스의 솔로 홈런과 1사 1루에서 바트의 적시 2루타로 점수를 내고 2-1 역전에 성공했다. 리드를 잡은 애틀랜타는 알비스의 솔로 홈런으로 점수를 벌렸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선두 프랑스의 홈런으로 따라붙었다. 이후 대타 렌히포가 우전안타를 치고 나가 보가츠와 크로넨워스의 땅볼에 3루까지 진루, 캄푸사노의 볼넷으로 2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동점에 역전까지도 가능한 상황, 그러나 송성문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추격의 기회를 놓친 샌디에이고는 8회초 타티스 주니어와 메릴, 마차도가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9회초에는 프랑스 헛스윙 삼진 후 렌히포가 우전안타로 출루해 희망을 안겼지만 보가츠가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고, 크로넨워스는 땅볼로 잡히면서 한 점 차 스코어로 경기가 그대로 종료됐다.
송성문은 전날인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으나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송성문은 45경기 91타수 21안타 1홈런 15타점 16득점 11도루 타율 0.231을 기록 중이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21/202607211045778184_6a5ed8ef636b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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