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무사 만루에서 무너지지 않다...데뷔 첫 선발→5이닝 3자책, 감독 칭찬 "원종해가 1회 위기 넘기고 5이닝 책임져 승리 발판"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7.22 00: 20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7-5 역전승을 거뒀다. 14안타를 몰아쳤고, 7회 김휘집이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NC는 데뷔 첫 선발투수로 등판한 원종해가 1회 무사 만루 위기에서 2점을 허용하면서 끌려갔다. 무사 만루에서 1루수 포구 실책으로 선취점을 내줬고, 희생플라이로 2점째를 허용했다. 적시타를 맞지 않아 대량 실점을 막아낸 것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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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3회 김형준과 천재환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고 2사 1,3루에서 박민우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추격했다. 5회 천재환의 안타와 투수 폭투로 무사 2루 찬스가 됐고 김주원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권희동의 우전 안타로 1,3루 찬스가 이어졌고 1사 만루에서 박건우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 4-2로 역전시켰다.  1사 1,3루에서 이우성의 원바운드 타구는 1루수가 조명탑 불빛에 타구를 놓치면서 1타점 내야 안타가 됐다.
선발 원종해는 5회말 홍창기와 박해민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1사 2,3루 위기에서 문정빈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계속된 1사 2루 위기에서 연속 외야 뜬공으로 5-4 리드를 지켰다. 
NC는 6회 불펜진이 투입됐으나 1사 2,3루 위기에서 희생플라이로 5-5 동점을 허용했다. 7회 2사 후 이우성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김휘집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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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원종해는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 7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김휘집이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톱타자 김주원은 5타수 3안타로 활약했고, 9번 천재환은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이호준 감독은 "데뷔 첫 선발로 나선 원종해가 1회 위기를 잘 넘긴 뒤 빠르게 안정을 찾으며 5이닝을 책임져준 것이 오늘 승리의 발판이 됐다"고 칭찬했다.
또 "타선은 경기 내내 득점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집중력을 유지했고, 찬스가 왔을 때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7회 김휘집의 투런 홈런이 승기를 가져오는 결정적인 한 방이었고, 이후 불펜진도 끝까지 리드를 잘 지켜줬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한 주의 첫 경기를 승리로 시작한 만큼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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