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SOLO’ 32기 순자가 영수에게 선을 그었다.
29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32기 영수와 순자의 슈퍼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순자는 영수의 차에 타자마자 “아 담배 냄새”라고 인상을 찌푸렸다. 이를 본 MC들도 “차에서 담배피면 안 좋다”, “타자마자 담배 냄새 마이너스다”, “이성적으로 매력 확 떨어지나”라고 지적했다.
카페에 도착한 두 사람. 영수는 앞서 순자가 슈퍼 데이트권을 정숙에게 사용하게 한 일을 언급하며 “굳이 정숙과의 의리를 챙겼어야 했냐. 왜 나에게 정숙 씨한테 쓰라고 하냐”라고 물었다.

순자가 “나이대로 보나 둘이 너무 잘 어울렸다”라고 답하자 영수는 “내가 정숙과 데이트 해서 잘 될 수 있지 않나”라고 되물었다. 이에 순자는 “잘되면 좋죠”라고 쿨하게 말했고, 데프콘은 “담배 냄새에서 마음이 떠났다. 끝났다”라고 탄식했다.
그러자 영수는 “봉사하러 나온 거 아니잖아. 나눔 행사 하러 온 거 아니지 않나. 내 입장에서는 서운한 거다. 마음이 없구나”라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순자는 “마음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영수가 “마음이 생기려고 노력도 안하는 구나”라고 서운함을 드러내자 순자는 “4박 5일 동안 나한테 대화를 한 번 건 적 있냐. 팀 옥순에서 즐기다가 까이고 팀 영숙한테 가서 까이고”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또 순자는 “옥순에게 까이고 영숙에게 까이고 나한테 오냐. 진정성을 믿어주겠냐”라며 “정숙에게 호감을 가진 적 없냐”고 물었다. 영수가 2세 계획이 없어서 순위권에 없다고 하자 그는 “나도 아기 더는 안 된다고 했다. 그건 핑계”라고 했다.
데이트를 마친 후 영수는 “나한테 전혀 마음이 없나보다. 설마 하는 기대감에 봉투를 열었지만 복권 꽝이다. 엄청 허무하거나 슬프진 않다. 예상을 어느 정도 한 거”라고 씁쓸해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