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대체자를 먼저 데려 와야지!" 리버풀 전설의 일침, 2472억 'PSG 신성' 바르콜라 영입설에 갸우뚱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6.07.31 21: 46

리버풀 전설 제이미 캐러거(48)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윙어 브래들리 바르콜라(24) 영입을 추진 중인 친정팀을 향해 날 선 조언을 건넸다.
최근 스포츠 전문 'ESPN' 소식통에 따르면 리버풀은 올여름 바르콜라 영입을 위해 첫 번째 공식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PSG는 그의 이적료로 무려 1억 5000만 유로(약 2472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캐러거는 31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바르콜라가 리버풀에 온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는 좌측 윙어"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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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버풀의 좌측면에는 코디 각포(27), 리오 은구모하(18), 빅토르 무뇨스(23) 등 이미 해당 포지션을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 충분하다. 
반면 우측 윙어 자리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캐러거는 "지금 당장 리버풀에서 눈에 띄게 시급한 문제는 우측 윙어인 살라를 대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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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스쿼드에 우측 윙어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며 "이번 여름은 살라의 대체자를 찾는 데 집중해야 하며, 바르콜라는 살라의 대체자가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캐러거는 바르콜라를 영입하는 것이 팀 내 최고 유망주인 은구모하의 성장판을 닫을 수 있다는 우려도 표명했다. 캐러거는 "은구모하는 정말 훌륭한 유망주이며, 1~2년 내에 리버풀에서 매주 경기에 나서길 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당장 바르콜라가 은구모하보다 더 나은 선수지만, 같은 포지션의 젊은 선수에게 그토록 막대한 금액을 지불한다면 고개가 갸웃거려질 수밖에 없다"며 "은구모하가 우측에서 뛸 수도 있겠지만, 그의 베스트 포지션은 분명 좌측 윙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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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거는 "만약 리버풀이 우측 윙어를 확실하게 영입하고, 바르콜라까지 데려온 뒤 기존의 측면 잉여 자원 몇 명을 매각한다면 그것은 환상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스쿼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선결 과제임을 거듭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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