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프리뷰] 폭염취소 재예고, 비슬리-보스 맞대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08.02 08: 24

폭염취소의 여파로 다시 한 번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제레미 비슬리가 팀의 3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까.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 오스틴 보스는 팀의 1위 등극을 다시 이끌 수 있을까.
롯데 제레미 비슬리와 삼성 오스틴 보스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팀간 10차전 맞대결에 선발 등판한다. 상대전적은 삼성으 5승 4패로 앞서있다.
지난달 31일 시리즈 첫 맞대결에서 삼성이 9-7로 승리를 거뒀다. 시리즈 전적에서 다시 앞서나갔다. 하지만 1일 경기는 폭염중대경보에 따른 여파로 폭염취소가 됐다. 이후 비슬리와 보스는 2일 선발 투수로 똑같이 내정됐다.

롯데 자이언츠 비슬리 105 2026.05.13 / foto0307@osen.co.kr

비슬리는 올 시즌 18경기 7승 4패 평균자책점 4.0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펼치면서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팀은 현재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비슬리는 올해 삼성을 상대로 두 번째 등판에 나선다. 개막시리즈였던 3월 29일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1볼넷 2사구 5탈삼진 1실점(비자책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한편,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의 부상 대체 선수 오스틴 보스가 선발 등판한다. 보스는 지난 7월 26일 두산전 데뷔전을 치르면서 5이닝 5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패전 투수가 됐다.
전날 삼성은 경기를 치르지 못한 사이, KT가 승리하면서 순위가 뒤바뀌었다. 삼성은 롯데전 승리로 1위 탈환을 노린다. 하지만 이날 경기 역시 폭염 취소 가능성이 높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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