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프리뷰] '1위 등극' KT, 한화전 싹쓸이하고 6연승 달릴까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8.02 12: 51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6연승을 질주할까.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전날 한화를 7-4로 잡고 시즌 전적 58승36패2무를 만든 KT는 삼성 라이온즈(59승37패2무)의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되면서 그 사이 삼성을 승률 2리 차이로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KT는 KBO리그 두 번째 등판에 나선 브루스 짐머맨을 상대로, 홈런 없이 8안타로 7점을 뽑아내고 기선을 제압했다. 7점이 3회말에만 다 나왔다. 선발 배제성은 5이닝 4실점으로 물러났고, 이어 나온 손동현과 우규민, 스기모토, 박영현이 모두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아 팀 승리를 완성했다.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린다.홈팀 두산은 최승용을, 방문팀 KT는 고영표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1사 3루에서 KT 고영표가 두산 류승민을 땅볼로 아웃시킨 1루수 김현수를 향해 고망무을 표하고 있다. 2026.06.16 /cej@osen.co.kr

이제 KT는 한화전 싹쓸이승과 6연승, 1위 사수를 동시에 노리는 가운데, 에이스 고영표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고영표는 올 시즌 18경기 등판해 104⅓이닝을 소화, 8승6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 중이다. 올해 한화전에는 2번 나와 5이닝 7K 4실점(3자책점), 7이닝 10K 3실점을 기록했으나 승리 없이 1패만 기록했다. 직전 등판이었던 NC전에서는 7이닝 10K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는 등 최근 흐름이 좋다.
한편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한화는 오웬 화이트가 선발로 나선다. 화이트는 14경기 78⅔이닝을 던져 6승6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3월 31일 KT전에 2⅓이닝 1실점을 하고 부상으로 내려갔고, 다시 KT전에 복귀해 6⅓이닝 2실점으로 쾌투했다. 직전 등판이었던 28일 롯데전에서는 4⅔이닝 4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긴 가운데, 4일 휴식 후 등판에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
/thecatc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