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2일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한다. 전날 두 팀은 연장 11회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LG는 선발 카라스코가 KBO 데뷔전에서 7이닝 74구 퍼펙트의 위력적인 투구로 신고식을 했다. 그러나 불펜이 2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LG는 2일 선발투수로 톨허스트를 내세운다. 올 시즌 19경기 9승 8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키움전에서 7이닝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4일 휴식 후 등판이다. 올해 두산 상대로 2경기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5.84로 부진했다.

두산 선발투수는 벤자민이다. 올 시즌 4월말 부상 대체 선수로 합류해 16경기 4승 7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LG 상대로 2경기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두산은 김대한이 2경기 연속 장타를 때려내며 좋은 타격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전날 카라스코 상대로 7이닝 퍼펙트 굴욕을 톨허스트 상대로 분풀이 할 지 주목된다.
LG는 새로운 중심타선 오스틴, 송찬의, 문정빈의 타격이 터져야 승리 확률이 올라갈 것이다. 벤자민은 과거 KT 시절 LG 천적 투수였는데 두산 유니폼을 입고는 승리 없이 패배만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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