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갈수록 강해진다" 방한 앞둔 맨시티, 펩 떠난 뒤 마레스카호 첫선.. 인테르전 패배에도 '긍정 시그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6.08.02 18: 48

 한국 방문을 앞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새 사령탑 엔초 마레스카(47) 감독 체제에서 치른 첫 실전 모의고사에서 패했다. 하지만 마레스카 감독은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마레스카 감독 이끄는 맨시티는 지난 1일(한국시간)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 밀란(인테르)과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 경기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물러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인 마레스카 감독의 맨시티 비공식 데뷔전이기도 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으로 핵심 주전들이 대거 빠진 가운데 치러진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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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스카 감독은 1군 베테랑들과 유스 선수들을 기용한 스쿼드를 들고 나와 이탈리아 챔피언인 인테르를 상대했다. 때문에 되도록 결과보다 내용에 초점이 맞춰진 경기였다. 
마레스카 감독은 경기 후 맨시티 공식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고, 경기력에 매우 만족한다"며 "전반전에는 약간 고전했고 우리 모두 그 이유를 알고 있지만, 후반전에는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우리는 갈수록 더 좋아질 것"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앙투안 세메뇨는 앞서 마레스카 감독의 훈련 세션에 대해 "매우 디테일하며, 과르디올라 감독과 꽤 비슷하다"고 귀띔한 바 있어 특유의 세밀한 훈련 결과물이 경기에 잘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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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프리시즌 첫 단추를 꿴 맨시티 선수단은 이제 짐을 꾸려 한국으로 향한다. 맨시티는 오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로 구성된 팀 K리그를 상대한 뒤, 9일 이강인의 새로운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격돌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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