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이강인(25)이 드디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아틀레티코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올여름 새롭게 합류한 이강인이 2026-27시즌 홈과 원정 유니폼을 착용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공식적으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강인은 지난달 25일 아틀레티코 입단을 확정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다. 이강인은 레전드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팀의 상징적인 등번호 7번을 물려받았다. 아틀레티코 역사상 첫 한국인 선수라는 점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사진] 아틀레티코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03/202608031951775000_6a7073b76c171.png)
![[사진] 아틀레티코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03/202608031951775000_6a7073bfcf33c.png)
하지만 이강인은 입단 직후 곧바로 팀에 합류하지는 못했다. 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따른 병역특례를 받았지만 병무청으로부터 국외여행 허가 갱신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해야 했기 때문이다.
스페인 언론도 이강인의 합류 지연을 집중 조명했다. AS는 "이강인은 한국에서 행정 절차를 해결하는 중이다. 아틀레티코도 정확한 합류 시점을 기다리고 있다. 이강인은 스페인이 아닌 서울에서 선수단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현재 이강인은 한국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가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유니폼 공개는 그의 공식 팀 합류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다.
![[사진] 아틀레티코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03/202608031951775000_6a7073c504114.png)
이강인의 비공식 데뷔전은 오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 팬들 앞에서 새로운 등번호 7번을 달고 첫 경기를 치를 이강인에게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