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런-스리런-스리런' 홈런 3방...'7회 7점' SSG, '8회 6점' LG를 3연패 몰아넣다 [인천 리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8.04 22: 20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대포 3방을 터뜨리며 LG 트윈스에 승리했다.  
SSG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10-8로 승리했다. SSG는 7회 7득점 빅이닝을 폭발시키며 LG전 4연패를 끊었다. LG는 8회 6점을 뽑으며 추격했으나 뒷심이 부족했다. 
전의산이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7회 정준재가 결승타를 때렸다. 김재환과 조형우가 나란히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김민준, LG는 웰스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2사 주자 1,2루 SSG 김재환이 우월 스리런 홈런을 때린 후 덕아웃에서 기뻐하고 있다. 2026.08.04 / rumi@osen.co.kr

1회말 2사 주자 2루 SSG 전의산이 중월 선취 투런 홈런을 때린 후 홈을 밟으며 기뻐하고 있다. 2026.08.04 / rumi@osen.co.kr

SSG 선발투수 김민준은 6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1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LG 선발투수 웰스는 3회 2사 후 타구에 장딴지를 맞고 타박상 부상으로 교체됐다. 2⅔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1루수) 문정빈(지명타자) 문성주(좌익수) 오지환(유격수) 천성호(3루수) 이주헌(포수) 구본혁(2루수)이 선발 출장했다. 천성호가 이날 1군 엔트리에 콜업,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SSG는 정준재(2루수) 박성한(유격수) 김재환(지명타자) 전의산(1루수) 오태곤(좌익수) 조형우(포수) 최지훈(중견수) 안상현(3루수) 임근우(우익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SSG 선발 김민준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8.04 / rumi@osen.co.kr
LG는 1회초 홍창기가 볼넷, 박해민이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오스틴이 풀카운트에서 존을 벗어난 하이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문정빈이 좌중간 뜬공 아웃, 문성주도 좌익수 뜬공 아웃으로 득점없이 끝났다. SSG 선발 김민준은 1회에 32구를 던졌다. 
SSG는 1회말 선두타자 정준재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박성한이 2루수 파울플라이 아웃, 김재환이 3구삼진으로 물러났는데, 4번타자 전의산이 LG 선발 웰스의 4구째 슬라이더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2-0으로 앞서 나갔다. 
1회말 2사 주자 2루 SSG 전의산이 중월 선취 투런 홈런을 때린 후 홈을 밟으며 기뻐하고 있다. 2026.08.04 / rumi@osen.co.kr
LG는 2회 1사 후 천성호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주헌이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때려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구본혁의 2루수 땅볼 아웃 때 3루주자가 득점, 1점을 추격했다. 2사 3루에서 홍창기는 2루수 땅볼 아웃으로 동점에는 실패했다. 
SSG는 3회 2사 후 박성한이 때린 땅볼 타구에 상대 선발 웰스가 오른 장딴지를 맞고 쓰러졌다. 트레이너가 나와 몸 상태를 살폈고, 이후 부축을 받으며 일어선 웰스는 다리를 절뚝이며 더그아웃으로 걸어갔다. LG는 우완 박시원이 2번째 투수로 급하게 등판했다. 
2사 1루에서 김재환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전의산이 때린 빗맞은 타구는 유격수 앞 내야 안타가 됐다. 2사 만루에서 오태곤이 때린 타구는 1루수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득점없이 이닝이 끝났다. 
4회초 2사 LG 천성호가 우월 동점 솔로 홈런을 때린 후 홈을 밟고 있다. 2026.08.04 / rumi@osen.co.kr
LG는 4회 2사 후 천성호가 상대 선발 김민준의 초구 커브를 때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2 동점을 만드는 홈런포였다. 
LG는 5회 선두타자 구본혁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1사 후 박해민이 몸에 맞는 볼로 1,2루 찬스를 이어갔다. 그러나 오스틴이 유격수 땅볼 병살타로 찬스를 무산시켰다.
SSG는 7회 선두타자 최지훈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대타 한유섬이 나와서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2아웃이 됐다. 2사 2루에서 투수 박시원의 2루 송구가 외야로 빠지면서 2루주자는 3루로 진루했다. 정준재가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 3-2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박성한이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LG는 그제서야 투수를 박시원에서 김진수로 교체했다. 김재환이 풀카운트에서 한가운데 체인지업 실투를 놓치지 않고 때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쐐기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전의산이 볼넷, 오태곤이 좌전 안타로 2사 1,2루가 됐고, 조형우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김민준, LG는 웰스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2사 주자 1,2루 SSG 조형우가 중월 스리런 홈런을 때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8.04 / rumi@osen.co.kr
SSG는 8회 투수를 전영준에서 박시후로 교체했다. LG는 선두타자 홍창기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1사 1루에서 송찬의도 볼넷으로 출루해 1,2루 득점권에 진루했다. 문정빈이 좌전 안타를 때려 1점을 추격했다. 
대타 이재원이 바뀐 투수 최민준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9-6으로 따라붙었다. SSG는 투수를 다시 문승원으로 교체했다. 이영빈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천성호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SSG는 8회 김민이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대타 박동원이 볼넷을 골라 1사 만루를 만들었다. 문보경이 대타로 나와 2타점 좌전 안타를 때려 9-8로 한 점 차 승부가 됐다.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김민준, LG는 웰스를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1사 주자 1,2루 LG 이재원이 좌월 스리런 홈런을 때리고 있다. 2026.08.04 / rumi@osen.co.kr
SSG는 8회말 선두타자 안상현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희생번트 작전으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정준재의 2루수 땅볼 아웃으로 2사 3루. LG는 투수를 우완 김영우에서 좌완 이우찬으로 교체했다.
좌타자 박성한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고, 좌타자 김재환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10-8로 한 점 달아났다. SSG는 9회말 마무리 조병현이 등판해 실점없이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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